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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친구야’ 송년 모임

LA한인 커뮤니티 초창기 산악회 멤버들이 18일 저녁 LA한인타운 로텍스호텔에서 2019년 송년 모임을 가졌다. 암을 이겨내고 여전히 활기찬 삶을 살고 있는 원로 산악인 김평식 회장(산타 모자 쓴 사람)이 팔순 기념으로 마련한 이날 송년 잔치에는 100여 명의 한인 산악인들이 참석, 김 회장의 팔순을 축하하며 서로의 안부도 묻고 여흥을 즐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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