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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이민정원 늘려달라” 연방에 요청

자체지정이민프로그램 정원 2020년까지 3배 증원 목표

온타리오주 보수당정부는 현재 운영중인 ‘주정부지정이민프로그램(PNP)’에 따른 새 이민자 정원을 오는 2022년까지 3배 늘려달라고 연방정부에 요청했다.
빅 페델리 온주이민장관은 최근 마르코 멘디시노 연방이민장관에 보내 공문을 통해 “해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새 이민자 정원을 늘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온주는 연방정부와 협약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PNP를 통해 올해 6천6백50명을 받아들였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50명이 증가한 것으로 온주는 오는 2022년엔 1만3천3백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온주를 비롯한 각주의 PNP 정원은 연방이민성이 정하며 올해 전체 인원은 6만1천명으로 전년보다 6천여명이 늘었다.
오는 2020년 정원은 6만7천8백명으로 온주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온주정부는 “지난 수년간 정원이 산업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기에 부족했다”며
“고용주들이 추가 인력 유치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매티 제네스트 이민성 공보관은 “각주정부와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필요한 인력 수급을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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