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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SUV "이렇게 생겼다"

[LA중앙일보] 발행 2020/01/03 경제 4면 기사입력 2020/01/02 22:32

현대 야심작 GV80 실물 첫 공개
크레스트 그릴·22인치 휠 웅장
한국 이달, 미국 여름에 판매

제네시스 GV80 측면 외관. [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 GV80 측면 외관. [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 브랜드가 이달 출시하는 첫 번째 SUV GV80의 내·외관 디자인을 지난 1일 처음 공개했다.

현대차는 GV80이 제네시스의 ‘역동적인 우아함’을 디자인 콘셉트로 삼아 대형 SUV 특유의 웅장함과 강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전면부는 방패 모양 크레스트 그릴을 중심으로 좌우에 4개의 얇은 쿼드 램프를 적용, 독창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제네시스만의 고유 문양 ‘지-매트릭스’ 패턴도 적용했다.

측면부는 쿼드 램프에서 시작해 전륜 휠하우스와 도어 상단부를 거쳐 후륜 휠하우스까지 이어지는 완만한 포물선인 ‘파라볼릭 라인’(Parabolic Line)‘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 제공]

파라볼릭 라인에 전륜·후륜 휠하우스 인근을 덮은 탄탄한 근육을 연상시키는 ‘애슬레틱 파워 라인(Athletic Power Lines)’이 더해져 대형 SUV의 볼륨감과 역동적인 느낌이 강조됐다. 3열을 갖춘 대형 SUV임에도 쿠페처럼 날렵하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을 적용, 다른 대형 SUV와 차별화를 꾀했다.

또 22인치 휠을 장착해 볼륨감을 극대화했고, 물결 모양의 바큇살 곳곳에도 ‘지-매트릭스’문양을 넣어 제네시스 정체성을 강조했다. 후면부 역시 전면부처럼 상하 2단으로 완전히 분리된 슬림형 쿼드 리어램프를 적용해 전체적으로 디자인 통일성을 높였다.

아울러 장식 요소는 최대한 배제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는 럭셔리 대형 SUV에 걸맞은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현대차는 소개했다. 내장 디자인은 한국 특유의 미적 요소인 ‘여백의 미’를 강조하려 했다. 첨단 사양을 많이 적용했지만, 복잡한 조작 버튼을 배치하는 대신 단순하고 깔끔한 공간으로 구현해 운전자가 안락감을 느끼면서 편안하게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현대차 설명이다.

날렵한 형태의 송풍구를 양측 문과 만나는 지점부터 전면부를 가로질러 길게 배치해 전면이 넓고 안정적인 느낌이 들도록 만들었고, 액정표시장치(LCD)의 터치패드 적용도 확대해 센터패시아 조작 버튼을 최소화했다. 변속기는 전자식 다이얼을 적용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도 세심하게 신경 썼다.

문손잡이 안쪽에는 부드러운 소재를 입혔으며 앞 좌석 승객의 무릎 바깥쪽이 닿는 부위에도 가죽 퀼팅 패턴(마름모꼴)을 적용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제네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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