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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설의 그룹사운드 페스티벌 오는 25일 열려

[LA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1/03 16:10

'등불' 영사운드, '나는 못난이' 딕훼밀리
'잊게 해주오' 장계현 템페스트, '당신은 몰라' 최헌의 검은나비
총상금 1만달러 소보바 카지노 리조트 가수왕 선발대회 동시 개최

명곡은 시간이 지나도 기억 속에서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세월이 흘러도 계속 마음 속에 불리워지는 노래, 그 옛날의 추억으로 은빛 기억의 여행을 떠나게 하는 노래들이 있다. 시간을 돌려 그 시절로 다시 되돌아 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특히 척박한 이민 생활에 지쳐 잠시 묻어 두었던 서랍 속의 흑백 사진처럼 누구에게나 간절한 심정을 담은 나만의 노래들이 있다. ‘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요, 고요히 타오르는 장미의 눈물’ 정말 주옥 같은 가사에 애절함이 묻어나는 명곡, 그룹사운드 영사운드의 ‘등불’이다.

1970년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락 발라드 그룹사운드의 전성시대였다. 전자기타, 드럼, 키보드 그리고 약간은 거칠면서도 미성의 고음을 소유한 보컬리스트들이 포진한 소프트 락 그룹사운드가 가요계를 평정했었다.

그 시절을 풍미했던 그룹사운드들이 추억의 시간 여행을 떠나기 위해 이곳 LA를 찾는다. ‘대한민국 전설의 그룹사운드 페스티벌’이 오는 25일 (토) 저녁 7시 LA 인근의 소보바 카지노 리조트에서 드디어 막을 올린다.
이번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그룹사운드는 ‘등불’,’달무리’의 영사운드. ‘또 만나요’,’나는 못난이’의 딕훼밀리, ‘잊게해주오’의 템페스트,’당신은 몰라’의 검은나비다.

‘등불’의 주인공 영사운드는 보컬리스트 유영춘과 기타리스트 안치행 그리고 키보드 장현종, 드럼 박동수,베이스 장대헌, 올갠 장성현이 의기투합해서 탄생됐다.특히 팝이 가미된 잔잔한 리듬의 노래를 발표하며 그 당시 여심을 사로잡은 보컬리스트 유영춘의 인기는 그야말로 최고였다. 60을 훌쩍 넘긴 나이이지만 무대에서만큼은 20대의 열정을 쏟아붓는 그의 가창력엔 애절함이 아직도 그대로 남아있다.민주화의 염원을 은유적으로 부른 ‘달무리’는 그 당시 젊은 대학생들의 고뇌와 애환을 그렸다는 평가를 받기까지 했다.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1970년대 야간업소들이 영업을 마칠 무렵 항상 흐르던 노래 ‘또 만나요’는 7인조 밴드 딕훼밀리의 명곡이다. 박정희 정권 시절 외래어 사용 금지로 말미암아 그룹 리더 서성원 이름을 따서 ‘서생원 가족’으로도 활동하며 무대에 선 딕훼밀리는 최고의 세션맨들이 자랑이다.72년 플레이보이 그룹 사운드 경연대회 우수상 및 가창상 그리고 1974-75년 팝스 그랑프리 최우수 그룹상을 휩쓸 정도였으니 그들의 연주 실력은 타의추종을 불허했다. 이번 공연엔 보컬리스트 이천행이 직접 무대에 오른다.

가요계 콧수염의 원조인 장계현의 템페스트도 70년대 그룹사운드 르네상스 전성시대의 주역이었다. 기타와 보컬의 실력을 겸비한 장계현과 유상봉이 결성한 템페스트는 그룹사운드 메카 서울 시민회관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할 정도로 가요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때론 투박하면서도 부드러운 리듬 그리고 비트 강한 하드락 분위기를 연출한 템페스트는 나이트 클럽의 황제 그룹사운드로 칭송을 받기까지 했다. 73년 발표한 슬로우 템포의 ‘잊게 해주오’는 가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장계현의 현란한 가창력으로 여성은 물론 남성들의 심장마저도 요동치게 했다. 그 후 장계현은 77년 솔로로 데뷔하며 ‘나의 20년’을 발표하며 최고의 남성가수 전성시대를 열었다.

대한민국 대표 허스키 보이스의 선구자는 바로 ‘오동잎’의 주인공 최헌이라 당당히 말할 수 있다. 대학시절 미 8군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던 최헌은 1974년 7명의 멤버로 ‘검은나비’를 결성했다. 미 8군 무대에 선 영향으로 짙은 소울 분위기의 소프트 락 리듬, 거기에 허스키 보컬의 최고 지존 최헌이 부른 ‘당신은 몰라’ 그리고 솔로곡 ‘가을비 우산속’은 당대 최고 인기 가요 정상을 차지하기까지 했다.

새해 벽두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간절한 심정을 담은 그 노래들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아련한 추억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인 ‘대한민국 전설의 그룹 사운드 페스티벌은 ‘오는 25일 (토)저녁 7시 새롭게 리모델링으로 단장한 LA 인근의 소보바 카지노 리조트에서 열린다.

소보바 카지노 리조틑는 이번 공연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총상금 1만달러의 소보바 가수왕 선발대회도 개최한다. 예선 참가자 20명에게는 200달러, 5등은 700달러, 4등은 800달러, 3등은 1,000달러, 2등은 1,500달러 ,1등에게는 2,000달러의 게임머니가 지급된다 .가수왕 선발대회 참가 자격은 21세 이상이며 소보바 멤버십 카드를 소지해야 한다. 현재 코리아데일리닷컴의 핫딜에서는 이번 콘서트 특별 모션으로 100달러 티켓 1장을 구입하면 1장을 무료로 선사한다.

▶문의 : 213)784-4628 hotdea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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