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61.0°

2020.04.04(Sat)

[거울과 창] 해맞이 풍경을 바꾸는 휴대폰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20/01/04 미주판 14면 기사입력 2020/01/03 18:53

매년 새해 아침 그리피스파크의 할리우드 마운틴 정상에는 새해 첫날 일출을 보기 위해 수백 명의 한인들이 모인다. LA다운타운 뒤에서 떠오르는 해는 장관이다. 올해도 그 해를 보기 위해 산에 올랐다. 지금까지 새해 첫날에만 10번 정도 올랐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해맞이 풍경이 바뀌었다. 떠오르는 해를 보며 가슴에 손을 얹고 기도하고 염원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휴대폰 카메라로 셀피를 찍는다. 휴대폰이 새해맞이 풍경마저 바꿨다. 새해 첫날 그리피스파크 정상에서 한 주민이 셀피를 찍고 있다.

관련기사 거울과 창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