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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상공회의소 박성수(사진) 회장은 “임기가 벌써 절반이 지났다”며 “남은 임기 동안 한인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합과 상생’을 모토로 한인 상공인들의 권익 신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한 취임 당시 했던 약속의 연장선이다.
한인 경제단체들의 모임인 경제단체협의회(이하 경단협)가 오는 15일 개최하는 비즈니스 믹서가 첫 열매.
박 회장은 12~13개 경제단체가 참여하기로 하면서 행사 규모가 커진 만큼 속이 꽉찬 내용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석자들이 유용한 정보와 이익을 챙겨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경제전망에 대한 전문가 강연 순서도 마련하고 행사장 내에는 회원단체 부스를 설치해 홍보와 회원 가입도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역점 사업 중 하나로 추진했던 한인 업체의 북한 개성공단 진출이 북미 관계 악화로 별 진척이 없어 안타깝다는 박 회장은 남은 임기 동안 한인 소상공인과 업소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선배 비즈니스맨들의 조언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나 한인 업소 이용 캠페인 등을 운영위원들과 본격 논의할 것이라고 박 회장은 덧붙였다.
박 회장은 “150명의 상의 이사 중에는 금융인, 법조인, 비즈니스맨, 부동산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있는 만큼 한인 자영업자들이 이들로부터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 보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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