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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마당] ‘3일’ 동안의 실천

하영자 / 풋힐랜치
하영자 / 풋힐랜치 

[LA중앙일보] 발행 2020/01/09 미주판 22면 기사입력 2020/01/08 18:32

새해가 시작됐다.

'해야 솟아라, 해야 솟아라, 말갛게 씻은 얼굴 고운 해야 솟아라.'

박두진 시인의 시 한 구절이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해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새해 힘찬 해가 떠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새해 벽두에 결심을 한다. "담배를 끊어야지" "술도 끊고" "운동은 필수이니 꼭 해야겠다"등등. 그러나 여러 요인으로 작심삼일이 된다. 결심을 하지만 3일을 가지 못한다는 뜻이다.

작심삼일이면 어떤가. 결심하고 실행했다는 자체만으로도 좋은 일이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 않았나. 그러니 결심이 깨졌을 때 다시 결심하자. 운동의 경우 3일을 하다 중단하고, 다시 3일을 하다 중단하는 식으로라도 계속하면 습관이 된다. 습관이 되면 몸이 가벼워지고 건강해진다.

누구나 화목한 가정을 원한다. 화목한 가정의 출발은 가족의 건강이다. 술에 찌들고 담배에 중독된 신체에는 온갖 병이 생기기 마련이다. 성경의 잠언에도 술의 해독에 대한 구절이 나온다. 돈보다 명예보다 귀한 것이 건강이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는다는 말도 있다.

새해에는 무엇보다 건강하게 살자. 새해에는 거창한 결심보다 건강 지키기에 매진해 보자.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 술의 절제, 금연 등은 누구나 건강 생활의 첫단계라고 생각하지만 이 모두를 실천해 옮기는 것은 쉽지 않다. 다른 중요한 결심도 많겠지만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특히 노년기의 건강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배다.

다시 말하지만 작심삼일이라도 한 번 시작해 보자. 특히 건강과 관련된 결심을 자주 하자. 시작이 반이라고 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또 새로운 결심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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