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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주택매매 건수 증가세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20/01/10 경제 1면 기사입력 2020/01/09 20:55

작년 4분기 전년대비 6.8%↑
주택 중간가격도 7.4% 상승

뉴욕시 퀸즈 주택 매매시장이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러사무엘 부동산감정회사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퀸즈의 지난 2019년 4분기 주택 매매건수는 1년 전인 2018년 4분기에 비해 6.8%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증가세는 지난 2017년 4분기부터 주택 매매건수가 줄어들기 시작한 이후 2년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부동산 시장에 구매자들이 늘면서 ‘바이어스 마켓(buyers market)’이 형성되고 있는 셈이다.

또 퀸즈에 있는 주택의 중간가격도 지난해 4분기는 1년 전 동기대비로 7.4%가 늘어 61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루클린의 주택 매매건수도 늘었는데 지난해 4분기에는 1년 전에 비해 2.9%가 늘었다. 또한 주택의 중간 매매가격도 8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9%가 늘었다.

한편 전문가들은 뉴욕시에 주택을 구매하고자 하는 바이어들은 맨해튼에 집을 얻고자 하지만 너무 가격이 높아(중간가격 99만9000달러), 대안으로 퀸즈와 브루클린에 있는 집을 구매하기 위해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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