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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연방하원의원 결국 사퇴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20/01/11 미주판 12면 기사입력 2020/01/10 22:16

선거자금 유용 혐의로
연방법원 기소 유죄인정

13일 일정을 끝으로 현직에서 사임할 뜻을 밝힌 던컨 헌터 연방 하원의원.

13일 일정을 끝으로 현직에서 사임할 뜻을 밝힌 던컨 헌터 연방 하원의원.

던컨 헌터 연방하원의원(공ㆍ50지구ㆍ사진)가 사퇴를 선언했다.

헌터 의원은 지난 7일 낸시 펠로시 연방하원의장과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에게 보낸 공문에서 오는 13일 일정을 마지막으로 하원의원 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헌터 의원은 선거자금 유용혐의 등으로 연방법원에 기소돼 이중 한 건의 중범죄에 대해 지난해 말 유죄를 인정한 바 있다. 유죄 인정 직후 헌터 의원 측에서는 올 초 하원의원직에서 사임할 계획이라는 얘기나 흘러나온 바 있다. 28년을 연방 하원의원으로 재직한 부친의 지역구를 물려받아 지난 11년간 연방 하원의원으로 재직해 온 헌터 의원은 이로써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정치인생의 막을 내리게 됐다.

한편 뉴섬 주지사는 칼 드마이오 전 샌디에이고 시의원 등이 제기한 50지구 특별 보궐선거 실시요구를 거부하고 이 지역구를 향후 1년간 공석으로 남겨 두기로 결정했다.

뉴섬 주지사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드마이오 전 시의원은 “50지구가 민주당에 유리한 지역구였다면 당장이라도 특별 선거를 실시했겠지만 공화당 주도의 지역구라 주지사가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레이크 사이드, 파웨이, 라모나, 라메사, 알파인 등 동북부 카운티의 주요 지역을 포함하는 가주 연방하원 50지구는 올 3월 예비선거가 실시될 예정으로 현재 드마이오 전 시의원을 비롯한 10명의 정치인들이 입후보를 선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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