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보건국은 터스틴의 한 남성이 B형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뒤 합병증으로 최근 사망했으며, 이는 65세 미만 주민 가운데 첫 사망 사례라고 13일 발표했다.
보건국의 니콜 퀵 박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망 사례는 독감이 심각한 증세를 초래할 수 있으며 특히 건강상 문제를 안고 있는 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는 점을 일깨워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생후 6개월이 지난 모든 주민은 매년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당국은 독감 예방주사는 대다수 건강보험사가 커버해주며, 보험이 없을 경우엔 카운티 정부가 운영하는 가족건강 클리닉(1725 W. 17th St., Santa Ana)을 찾아가면 무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클리닉은 매주 수요일 오전 8~11시, 오후 1~4시 사이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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