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작가 양성 위한 한글 백일장 대회 시상식
미동부한인문인협회 한글 백일장 대회 시상식
뉴욕·뉴저지 일대 고교대상
나는 누구인가 등 주제로 140명 참가
이날 시상식은 이 학교 한국어 수업시간에 이뤄졌다. 시상식에는 티졸 교감·이재홍 지도교사·협회 황미광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백일장은 지난해 10월 30일 열렸다. 주제는 스마트폰·나는 누구인가·내가 생각하는 평화 등으로 개최됐다.
백일장에는 뉴욕 베이사이드 고교, 프랜시스루이스 고교,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고교에서 140여 명의 한국어반 학생들이 참여했다.
협회는 지난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뉴욕문학 제29집’ 출판기념회 및 시화전을 열어 협회원들의 문학 여행을 개최했다. 이어 매사추세츠 서부에 있는 에밀리 디킨슨 뮤지엄을 시작으로 ‘순수의 시대(The Age of Innocence)’ 작가인 에디트 와튼과 민속회화작가 노만 록스웰 뮤지엄을 방문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기획하고 있다.
다음은 각 학교별 백일장 수상자 명단
▶베이사이드 고교: 1등 김영우, 2등 차수겸, 3등 김솔빈, 장려상:김현서·성주연·김솔·박지우·조현서·한라은·박예원·최은주·원혜빈·임정연·홍석영
▶프랜시스루이스 고교: 1등 채수현, 2등 유예량, 3등 김지영 장려상: 곽민서·노유빈·김예린·최고운·김승우·문예승·조예림·김선호·김현경·김용빈·유연주·홍선미
▶팰리사이드파크 고교: 1등 김하나, 2등 한성은, 3등 오푸른, 장려상: 이서연·홍혜선·이지민·김호준·지한비·이슬아·조민종·박세란·주사랑·이에스더.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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