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안전문제 해결하라”
MS158 폭력사건 대처 미흡에
학부모들 시 교육감 사퇴 촉구
16일 퀸즈 오클랜드가든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400여 명의 학부모들은 퀸즈 베이사이드 MS158 마리큐리중학교에서 발생한 교내 폭력사건에 대해 그 대처가 미흡하다며 거세게 항의했다.
학부모 캐시 스털링은 자신의 딸이 MS158에서 두 번이나 괴롭힘을 당했다고 항의했다. 그는 “학교에 보내기가 무섭다”면서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다”고 분개했다.
지난 10일엔 14세 소녀가 점심시간에 교내에서 동급생에게 주먹질을 하고 뺨을 때리는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또 지난달에는 몇달간 동급생에게 지속적으로 성희롱을 당한 사건이 보고됐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