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보석보다 ‘강아지’ 돌려줘요” 애타는 집주인 500불 내걸어

보석보다 ‘강아지’다.

LAPD에 따르면 지난 17일 셔먼오크스 지역 한 주택에 절도 사건이 발생, 절도범이 집안에 있던 보석류와 4살된 강아지를 훔쳐달아났다. 문제는 피해자인 집주인이 잃어버렸던 개를 찾을 뻔 하다가 다시 강아지가 실종되면서 불거졌다.

이 개는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푸들을 교배한 ‘래브라두들’ 종으로 집주인이 마이크로칩을 목에 걸어 두었던게 문제였다.

집주인 바버라 굿힐씨는 “2명의 용의자가 론데일 지역 한 동물병원에 강아지를 데리고 왔는데 병원 관계자가 마이크로칩 정보를 입수한 사실을 파악하고 잠시 화장실에 가겠다고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다”며 “훔쳐간 보석류는 받지 않아도 좋으니 강아지만 돌려받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힐은 현재 500달러의

보상금을 내걸고 강아지의 행방을 찾고 있다.


강세돈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