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명에 총 13만8000달러 지급…남가주밀알선교단 ‘장애인장학복지기금’ 수여
밀알선교단은 이날 이찬희(USC) 학생을 포함한 미주장애인장학생 7명, 근로복지생 3명, 꿈나무장학생 30명, 장애인선교사역자 육성장학금 20명, 제3국 및 중남미 장학생 10명, 긴급지원 대상자 10명에게 장학복지기금을 전달했다.
이로써 2001년부터 올해까지 장학복지기금 누적 총 지급액은 252만5000달러가 됐다.
이정수 밀알선교단실행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선 남가주밀알 찬양팀의 공연, ‘밀알 스토리’ 영상 상영, 이준우 강남대 교수의 기도, 김영길 감사한인교회 원로목사의 설교, 장학복지기금 전달식 등이 이어졌다.
김 목사는 “80명의 학생이 더 열심히 공부해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의 짐을 나누고 하나님과 세상을 위해 값지고 아름다운 열매를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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