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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스국 한국어 광고 오류 수정

본지 지적에 수정 제작
‘연방제국’→‘연방자금’
3~5월 중순 전국서 사용

2020센서스(인구조사)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한국어로 제작돼 지난 14일 공개한 동영상에서 발견된 번역 오류가 수정됐다.

한국어 광고를 제작한 에이전시 'TDW + Co'는 지난 17일 뉴욕중앙일보가 발견한 번역 오류에 대해 '연방제국'을 '연방자금'으로 수정했다고 전해왔다. TDW + Co의 팀 왕 회장은 "2020센서스 한국어 광고에 대한 뉴욕중앙일보의 관심에 감사하다. 회사는 아시안아메리칸 커뮤니티가 센서스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모두가 집계되는 것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정확성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수정된 한국어 광고 동영상은 웹사이트(www.youtube.com/watch?v=er-bxZtksec&feature=youtu.b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서스국에 따르면 제작된 광고는 한국어 등 12개 언어로 제작돼 홍보 2번째 단계인 ‘동기부여(Motivation Phase)’ 기간인 오는 3월 15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국적으로 TV·라디오·빌보드·소셜 및 디지털미디어 등에 확산된다. 단, 이 기간 동안 선보이는 한국어 동영상 광고에는 하단의 자막이 제공되지 않는다.

한국어 광고는 여자 주인공이 “아빠, 2020년 센서스에 참여하실 거죠?”로 시작하면서 센서스 참여가 주민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센서스는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주민들에게 초대장(invitation)을 발송하며, 주민들은 온라인 혹은 전화로 설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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