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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결혼' 류시원, 아픔 딛고 5년만에 새 출발.."예비신부, 밝고 긍정적" [종합]

[OSEN] 기사입력 2020/01/22 16:48

[OSEN=지민경 기자] 배우 류시원이 오는 2월 아픔을 딛고 5년만에 새로운 가정을 꾸린다.

류시원은 지난 22일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류시원의 소속사 알스컴퍼니 측은 "류시원씨가 오는 2월 중순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예비신부는 평범한 일반인으로서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졌다"고 밝히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고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소속사 측은 "예비신부가 공인이 아닌 만큼 예식은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비공개로 올리게 되며, 결혼식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린다"며 "류시원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 류시원씨는 앞으로 배우로써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류시원은 지난 2010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다. 그러나 2012년 3월 전 부인이 이혼조정을 신청하며 파경을 맞았다. 당시 전 부인은 류시원을 폭행, 협박 및 위치 추적한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이혼 소송이 시작된지 3년만에 이혼했고, 류시원은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2015년 SBS 예능프로그램 ‘질주 본능-더 레이서’ 출연한 이후 일본에서 주로 활동하던 류시원은 이혼 5년만에 새 출발을 전하며 배우로서도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또 한 번 앞둔 류시원이 결혼 후 국내에서도 활동을 재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1994년 드라마 ‘느낌’을 통해 데뷔한 류시원은 '프로포즈' '종이학' '아름다운 날들'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원조 한류스타로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11월에는 일본에서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가졌다. /mk3244@osen.co.kr

[사진] 알스컴퍼니, 류시원 인스타그램, OSEN DB,

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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