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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정권 겨눈 차장검사 교체···'상갓집 항의' 양석조도 좌천

[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1/22 16:52



[연합뉴스]





이른바 ‘상갓집 항의 사건’ 당사자인 양석조 대검찰청 선임연구관(차장검사)이 23일 단행된 검찰 중간간부 및 평검사 인사에서 대전고검 검사로 보임됐다. 좌천성 인사다.

법무부는 이날 오전 이 같은 내용의 2차 검찰인사를 발표했다. 지난 8일 윤석열 검찰총장 측근 수뇌부가 대거 교체됐던 1차에 이어 추미애 장관 임명 이후 두 번째 인사 단행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2월 3일자 단행으로 고검검사급 257명과 평검사 502명 등 75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가족비리·감찰무마 의혹과 청와대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 수사를 지휘한 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들도 모두 교체됐다. 신봉수 2차장 검사는 평택지청장으로, 송경호 3차장은 여주지청장으로 각각 발령이 났다.

나머지 서울중앙지검 차장도 모두 교체됐다. 우리들병원 대출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신자용 1차장도 부산동부지청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한석리 4차장은 대구서부지청장으로 전보됐다.

신임 서울중앙지검 1차장 검사에는 이정현 서울서부지검 차장이, 3차장에는 신성식 부산지검 1차장이, 4차장에는 김욱준 순천지청장이 발탁됐다. 청와대 관련 의혹 사건을 지휘하게 될 2차장에는 방위사업감독관에서 복귀한 이근수 부장검사가 기용됐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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