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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리얼아이디 벌써 670만명에 발급

[LA중앙일보] 발행 2020/01/25 미주판 4면 기사입력 2020/01/24 19:40

10월1일 시행 앞두고
매달 40만 명씩 신청

오는 10월부터 연방 정부 기준에 따라 제작되는 ‘리얼아이디(Real ID)’가 시행되는 가운데, 신청자가 폭증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차량등록국(DMV)은 1월10일 현재 676만7413명의 가주민이 리얼아이디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았다고 22일 발표했다. 신분증까지 포함할 경우 720만 건이 넘는다.

통계에 따르면 2018년 1월 처음 발급할 때만 해도 신청자가 4만 명이 채 안됐지만 지난해부터는 매달 40만 명씩 신청하고 있다.

<표 참조>

스티브 고든 DMV 국장은 "리얼아이디법 시행일이 아직 남아 있지만 새해가 되면서 신청하려는 주민들이 창구에 몰리고 있다”며 “여전히 리얼아이디를 발급받아야 할 가주민이 수백 만명이 남아 있기 때문에 미리 신청하는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든 국장은 국내 및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가주민은 10월부터 리얼아이디가 없으면 공항 검색대를 통과할 수 없다며 기존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는 가주민들에게 교체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가주는 연방법에 따라 10월 1일부터 공항을 이용하려면 기존의 운전면허증이나 신분증(ID) 대신 리얼아이디나 영주권, 여권을 제출해야 한다. 또한 연방정부 기관이나 빌딩을 출입할 때도 마찬가지다. 영주권이나 여권이 없어도 리얼아이디만 소지자하면 가능하게 된다.

연방 정부는 지난 2001년 9월11일 테러 이후 개인 신원확인 정보를 강화한 리얼아이디 규정을 도입했으며 50개 주는 연방 정부 기준에 맞춰 이를 발급하고 있다.

리얼아이디를 발급받으려면 DMV 웹사이트를 방문해 사전예약한 후 예약 날짜에 사무소를 방문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는 리얼아이디 웹사이트(REALID.dmv.ca.gov)에 사전등록한 후 사무소를 방문해 구비서류를 제출하고 신청할 수 있다.

구비서류는 ▶여권 또는 출생증명서 ▶소셜 시큐리티 카드 또는 납세증명서(W-2)와 함께 거주지를 증명할 서류 2종(유틸리티 고지서, 은행 고지서, 차량등록증, 셀폰 고지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발급 수수료는 35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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