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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차량 70여대 파손 피해

라하브라·위티어 지역서
경찰, BB공기총 추정 조사

라하브라와 위티어 지역서 밤새 자동차 75대가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라하브라 및 위티어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0시부터 라하브라와 위티어 지역 일대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들의 차창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되기 시작해 24일 오전까지 이어졌다. 피해가 확인된 차량은 위티어 70대, 라하브라 5대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탄흔 등을 고려할 때 BB공기총이나 펠렛건에 의한 파손으로 추정했다.

동일 시간대 웨스트 위티어 지역서도 3명의 남성이 BB공기총에 맞아 2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사건의 연관성 여부를 놓고 수사를 펼치고 있는 경찰은 목격자의 제보를 당부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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