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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대목 "바쁘다 바빠"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한인 업소들이 음식 준비에 여념이 없다. 한인마켓, 반찬 캐더링 업계에서는 전, 튀김 등 명절 음식을 찾는 손님들을 위해 평소보다 분주한 모습이다. 설을 하루 앞둔 24일, 한남체인 LA점 반찬부 직원이 명절 대표 음식 전을 대량으로 부치고 있다. 평소 전은 오전까지 부치고 끝났지만 이날은 찾는 이들이 늘면서 오후까지 근무를 연장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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