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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맨' 이훈, "故김성재 마지막 무대 MC였다..쿨하고 멋진 친구"

[OSEN] 기사입력 2020/01/29 06:16

[OSEN=하수정 기자] '내기맨' 이훈이 고(故) 김성재와의 과거 인연을 고백했다.

29일 오후 첫 방송된 SBS플러스 신규 오리지널 프로그램 '내기맨'에서는 MC 김보성과 이훈이 서울 일대를 돌며 상상치도 못한 각종 내기를 진행했다.

대학로 세 번째 명소 LP바를 찾은 이훈은 "김성재의 '말하자면'이 있느냐? 개인적으로 내 친구다. 김성재 씨가 얼마나 쿨하냐면 72년생과는 다 친구다. 난 73년생이라서 '몇 년생이세요? 주민등록증 확인해요' 하니까, 김성재 씨가 '훈아 그냥 친구해' 그러더라. '나이가 무슨 소용이 있어'라고 했다. 쿨하고 멋진 친구였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재 씨의 솔로 컴백 무대를 내가 사회를 봤다. 그 무대가 김성재의 마지막 무대가 됐고, 대단히 빅히트를 쳤다"며 "아이스하키 복장과 고글을 머리에 쓰고 춤을 췄다. 그게 너무 기억에 남는다. 신나는 댄스곡인데 지금 들으면 슬프다. 뭔가 자기 얘기인 것 같기도 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성재는 1995년 11월 19일, 생방송 SBS TV '인기가요20'을 통해 솔로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그러나 이 무대를 끝으로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겼다.

LP바 사장은 "옛날 생각나서 우울해지는거 아니냐?"고 물었고, 이훈은 "그 친구 너무 쿨해서 가슴은 아프지만, 하늘나라에서 멋지게 춤추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내기맨'은 서울 곳곳의 숨은 동네와 거리를 찾아 오감을 자극하는 내기를 진행하면서 승리의 본능을 일깨우는 새로운 콘셉트의 로드 내기쇼다. 대한민국을 의리 공화국으로 만들겠다는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과 수년간 단련해 온 운동 신경으로 '원조 몸짱 배우'라 대표되는 이훈이 뭉쳤고, 둘의 역대급 케미와 승부를 통해 빅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내기맨' 방송화면 캡처

하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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