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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머스트 해브' 아이템…트렌치코트 장만해 볼까

이주현 객원기자
이주현 객원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20/01/30 미주판 25면 기사입력 2020/01/29 20:23

이번 시즌 트렌치코트가 트렌드 최선두 서 있다.

이번 시즌 트렌치코트가 트렌드 최선두 서 있다.

늘 옷장은 가득 차 있는데도 막상 외출하려면 입을게 없는 것 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은 비단 당신만의 문제는 아닐 터. 어떤 아이템은 너무 유행에 뒤처진 것 같아 또 어떤 옷은 최신 유행 아이템이라 덜컥 구입했지만 너무 튀는 것 같아 잘 손이 가질 않는다. 그래서 옷을 구입할 땐 유행과 얼마나 오래 입을지 사이에서 늘 고민하게 마련. 이런 고민을 덜어줄 올해 트렌드를 반영하되 꽤 오래 두고 입을 수 있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을 알아봤다.

▶화사한 컬러 드레스=이번 시즌은 물론 지난해부터 핑크와 옐로, 그린 등 화사한 컬러가 유행의 최선두에 서 있다. 만약 지금껏 ‘드레스는 역시 블랙미니 드레스지’라고 철썩 같이 믿어왔던 이들이라면 이번 시즌 레드나 체리 컬러 혹은 이 컬러의 프린트가 들어 있는 드레스를 장만해 보자. 디자인 역시 조금은 화려한 미디 길이의 A라인에 주름이 풍성하게 들어간, ‘로마의 휴일’ 오드리 햅번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좋겠다.

▶와이드 팬츠=와이드 팬츠가 어쩐지 뚱뚱하게 보일 것이라는 편견은 말 그대로 편견일 뿐이다. 오히려 실크 소재 와이드 팬츠는 가벼운 니트나 티셔츠와 함께 입으면 더 날씬하게 보인다. 와이드 팬츠 구입 시 길이는 너무 긴 것보다는 활동도 편하고 다리도 길어 보이는 발목까지 오는 정도가 적당하겠다.

▶트렌치코트=봄·가을엔 트렌치코트를 빼고 패션을 논할 수 없다. 이번 시즌 가장 눈에 띄는 트렌치코트 유행경향은 다양한 소재를 섞은 믹스 미디어에서부터 오버사이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변주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 이처럼 캐주얼한 분위기의 트렌치코트는 데님에서부터 칵테일 드레스까지 어디에 매치해도 어울리므로 한 벌 장만해 두면 캘리포니아에선 사계절 내내 요긴하게 입을 수 있다.

▶롱스커트=최근 새틴이나 실크 등 고급스러운 소재의 A라인부터 허리에 주름을 많이 잡은 풀 스커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길이와 디자인의 롱스커트가 연령불문 인기를 얻고 있다. 롱스커트를 구입할 때는 무릎부터 발목까지 길이에서 자신의 키와 체형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핵심. 여기에 상의는 티셔츠에서부터 스웨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매치 할 수 있으며 슈즈 역시 스니커즈에서 하이힐까지 매치해도 멋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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