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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금지는 반이민자 차별정책”

애틀랜타정의진흥협회(AAAJ)를 포함한 14개 민권단체와 반이민정책에 반대하는 조지아주 상·하원의원들은 3일 조지아 주청사 앞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입국금지국 확대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기존 이란, 리비아, 소말리아, 시리아, 예멘, 베네수엘라, 북한에 이어 나이지리아, 미얀마, 키르기스스탄, 수단, 탄자니아 등 입국 금지 대상국을 추가한 바 있다. AAAJ 애틀랜타 지부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같은 반이민적이며 인종차별적인 정책은 커뮤니티를 양분하고, 미국에 있는 가족들을 본국에 있는 가족들과 분리하고 있다”며 “백인우월주의의 민낯을 보여주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본 기관과 단체들은 지속적으로 ‘Travel Ban’ 정책에 대해 싸워나갈 것이며, 법적으로 또 의회에서도 반대 정책을 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애틀랜타정의진흥협회 애틀랜타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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