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유공자 표창 수상자 선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가주 지역 유공자 표창 수상자가 결정됐다.

6일 LA총영사관에 따르면 LA평통과 OCSD평통에서 총 7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의 표창이 수상자에게 수여된다.

LA평통에서는 김진국·오규준·장병우·최한종 자문위원이 의장 표창을 받는다. OCSD평통에서는 김동수·김복순·정병애 자문위원이 수상한다.

LA총영사관 측은 수상자들이 지난 2019년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해외 한반도 평화통일 지지기반 확대에 기여, 동포사회 현안문제 해결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앞장서 한인사회 권익신장에 이바지했다고 전했다.

LA평통 표창장 전수식은 12일 오후 2시 LA총영사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