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시인협회 ‘시인교실’이 오는 27일 오후 6시 뉴서울호텔 식당에서 열린다. 강사로는 임무정(사진) 시인을 초청했다. 강연은 ‘나타샤와 흰 당나귀의 시인 백석’을 주제로 백석의 작품을 고찰해 본다. 자작시를 낭송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임무정 시인은 고려대학교 국문학을 공부하고 이대부고에서 교사, 풍명여고와 동성중학교에서는 교장을 역임했다. 현재 ‘그린랜드’ 농장에서 일하며 종합문예지 ‘국제문예’ 주간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믜다가 괼지라도 괴다가 믜지 마소’ ‘참을 수 없는 그리움’ ‘에코 베이징 마운틴’ ‘당신 뜨락의 별빛 그림자’ 등이 있다. 회비는 20달러.
▶문의: (310)707-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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