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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이 비닐’ 타운서 행위 예술

세계적으로 유명한 런던의 행위예술가이자 팝아티스트 ‘판데모니아(Pandemonia)’가 지난 14일 LA한인타운을 찾았다. 판데모니아는 “한인들이 자신만의 삶의 기준에 따라 정체성과 자부심을 갖고 살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타운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외모 지향적 사회를 풍자하기 위해 전신에 라텍스 비닐 옷을 입은 판데모니아가 타운내 올림픽과 버몬트 인근 길을 걸으며 행위 예술을 선보이고 있다.


김상진 기자 kim.sang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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