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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크로스오버 '블랙스트링' SD공연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20/02/19 미주판 14면 기사입력 2020/02/19 10:03

LA 한국문화원 주최
UCSD서 2월26일

한국의 국악 크로스오버 그룹 ‘블랙스트링(Black String)’이 오는 2월26일 샌디에이고 무대에 선다. 사진은 이 팀의 주요 멤버들로 왼쪽부터 대금 연주자 이아람, 거문고 연주자 허윤정, 기타리스트 오정수, 타악연주와 소리꾼 황민왕.

한국의 국악 크로스오버 그룹 ‘블랙스트링(Black String)’이 오는 2월26일 샌디에이고 무대에 선다. 사진은 이 팀의 주요 멤버들로 왼쪽부터 대금 연주자 이아람, 거문고 연주자 허윤정, 기타리스트 오정수, 타악연주와 소리꾼 황민왕.

한국의 국악 크로스오버 그룹 ‘블랙 스트링(Black String)’이 샌디에이고에 온다.

블랙스트링 팀이 LA 한국문화원의 초청으로 오는 2월26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UC샌디에이고의 Price Center East Ballroom(9500 Gilman Dr, La Jolla) 무대에 선다.

블랙스트링은 2012년 런던 재즈 페스티벌 무대에서 첫 공연을 가진 후 덴마크 로스킬데 페스티벌, 뉴욕 윈터 재즈 페스티벌 그리고 프랑스, 스페인, 독일 등 세계 유수의 음악 행사에 초청돼 공연을 해 오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월드뮤직엑스포(WOMEX)의 공식 쇼케이스에 초청되었고, 2018년에는 영국의 저명한 음악전문지 송라인즈(Songlines) 뮤직어워즈에서 ‘아시아 & 퍼시픽’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재즈&크로스오버’ 최우수 연주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그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블랙스트링은 한국 전통음악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재즈, 일렉트로닉, 락, 미니멀리즘, 아방가르드 음악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경계가 없는 한국적인 컨템포러리 음악(Borderless Contemporary Music from Korea)’을 만들어 내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움이 담긴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거문고 명인 허윤정을 주축으로, 독창적인 음악 색깔로 주목 받는 기타리스트 오정수(서울예대 교수), 대금 연주자 이아람, 역동성과 섬세함을 겸비한 타악 연주자이며 소리꾼인 황민왕이 팀을 이루고 있다.

이 팀들은 26일 밤 공연에 앞서 25일에는 UCSD에서 음악 전공을 하는 대학생들과 함께 하며 자신들의 음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26일 오전 11시에는 샌디에이고 카운티내의 중고생 400여명을 초청해 미리 공연을 갖는데 주류사회 청소년들에게 한국음악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알리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이 올해로 개원 40주년을맞아 특별 공연 시리즈의 하나로 마련됐는데 한국 국제문화 교류 진흥원과 ‘블랙스트링’의 북미공연 에이전시인 SORI와 공동으로 주최해 샌디에이고를 시작으로 LA, Santa Barbara, San Jose, Berkeley에서 투어를 갖는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성인 25달러, 학생 9달러이며 입장권 구입은 온라인(https://artpower.ucsd.edu/event/black-string/)과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행사문의: Hannah Cho (323) 936-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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