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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자(Waitlisted) 통보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2/19 10:38

지나김 대표

▶문= 아이가 지원한 대학으로부터 Waitlisted란 통보를 받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 이는 미국 대학입시제도의 특징 중 하나로 우리말로 하면 ‘대기자’라고 부릅니다. 이는 다소 성격은 다르지만 조기전형의 ‘보류’(deferred)오 마찬가지로 불합격이 아닙니다. 대기자로 분류했다는 것은 다른 의미로 합격권에 있는 지원자란 얘기도 됩니다.

미국 대학들은 합격자를 발표할 때 정원보다 많은 수를 선발합니다. 이유는 복수지원제이다 보니 합격자들 중에는 다른 대학으로 입학하는 경우들이 빈번하고, 이로 인해 대학이 계획한 정원에 차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 대비해 예비 후보군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대학들이 대기자 중에서 추가합격자를 선발하는 때는 일단 5월1일이 지나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날까지 합격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입학의사를 전달하면서 디파짓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날짜를 지키지 않을 경우 입학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합격이 자동 취소됩니다.

대학들이 이 기간이 지난 뒤 대기자 중에서 추가 선발을 결정하게 되는데, 물론 유명 사립대라면 대기자 중에서 선발될 가능성은 다른 대학에 비해 적습니다. 만약 대학으로부터 대기자 제안 통보를 받았다면 그 안에는 이 제안을 받을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즉 대기자에 이름을 올릴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하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 어떻게 해야 하느냐란 문제를 접하게 됩니다.아무 것도 하지 않고 무작정 결과를 기다리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자신의 입학열정을 담은 이메일나 편지와 함께 12학년 1학기 성적이나 지원서 접수 후 치른 SAT 또는 ACT 점수 등에서 향상된 모습을 보였거나, 새로운 정보들을 모아 대학에 보내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상당히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앞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5월1일까지 차선으로 정한 대학에는 반드시 디파짓을 해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로지 드림스쿨만을 바라보며 아무 것도 해놓지 않았다가 나중에 정말 오갈데 없는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의: 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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