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남가주 7개 DMV "토요일에도 문 열어요"

가주 전역 60개로 확대
리얼ID 발급 더 편해져

캘리포니아주 차량등록국(DMV)이 민원서비스 강화에 한창이다. DMV는 10월 1일부터 연방 정부가 인정하는 운전면허증 ‘리얼아이디(Real ID)' 발급 독려를 위해 LA 등 60개 사무소를 토요일에도 운영한다.

19일 DMV는 보도자료를 통해 라구나 힐스 등 6개 지역 사무소도 토요일에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DMV 사무소 운영시간 확대를 통해 총 60개 지역 사무소를 토요일 운영한다.

남가주 주민은 7개 이상 지역사무소에서 토요일 DMV 민원업무를 볼 수 있다.

<표 참조>



민원업무는 리얼아이디 등 운전면허증 신규신청 또는 갱신, 가주 신분증(ID), 차량등록 등이다. 특히 DMV는 토요일 운영하는 사무소는 사전 예약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원인은 원하는 업무에 필요한 준비서류를 갖춘 뒤 가까운 DMV 사무소를 찾아가면 된다.

한편 연방 정부 규정을 적용한 새 운전면허증 리얼아이디는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때부터 공항시설 및 연방정부 기관은 기존 운전면허증 또는 신분증(ID)을 인정하지 않는다. 공항 보안검색 및 연방정부 청사 출입 때는 리얼아이디, 여권, 영주권 등 연방정부 인증 신분증만 사용해야 한다.

이와 관련 가주 DMV는 1월 31일 기준 주민 710만 명 이상이 리얼아이디를 발급했다고 전했다.

가주 DMV에 따르면 리얼ID 발급을 위해서는 통상 사전예약→사무소 방문→구비서류 제출 과정을 밟으면 된다. 사전예약을 하지 않으면 현장 대기시간을 감수해야 한다.

리얼ID는 신청 또는 DMV 예약은 웹사이트(www.dmv.ca.gov/portal/dmv/dmv/onlinesvcs)로 신청할 수 있다.

구비서류는 ▶여권 또는 출생증명서 ▶소셜시큐리티 카드 또는 W-2서류 ▶거주지 증명서류 2종(유틸리티 고지서, 은행 고지서, 차량등록증, 셀폰 고지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발급 수수료는 35달러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kim.ian@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