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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뒤뜰 뼈 인골 판명…수사팀 신원 파악 나서

미션비에호 가정집 뒤뜰에서 지난 17일 발견된 뼈 <본지 2월 20일자 a-15면> 가 인골로 확인돼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OC셰리프국은 검시관이 수습된 뼈를 조사한 결과 두개골 일부 등 사람의 뼈로 판명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살인사건 조사팀이 검시관과 DNA 검사 등을 통해 유골의 신원 파악에 들어가게 되며 결과에 따라 추가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매체들에 따르면 뼈를 발견해 신고한 42세 집주인은 입주한 지1년도 안 되며 전 주인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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