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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맘마미아!"…'하이에나' 김혜수x주지훈, 에너지 폭발 '똥묻겨묻' 케미 [종합]

[OSEN] 기사입력 2020/02/21 00:42

SBS 제공

[OSEN=장우영 기자] ‘하이에나’ 김혜수와 주지훈이 ‘똥묻겨묻’ 케미를 뽐낸다.

21일 오후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 연출 장태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장태유 PD와 배우 김혜수, 주지훈, 전석호 등이 참석했다.

‘하이에나’는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뿌리깊은 나무’, ‘별에서 온 그대’ 등을 연출한 장태유 PD가 6년 만에 연출하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태유 PD는 “법정 멜로물을 표방한 캐릭터물이다. 예고편 등에서 보여드린 느낌과 드라마가 독특한 색깔을 가지고 있다. 많은 법정물 사이에서 차별화된 드라마가 아닐까 싶다”고 ‘하이에나’를 설명했다.

‘별에서 온 그대’ 이후 돌아온 장태유 PD는 “과정 속에서 선택의 요소가 많이 바뀐다. 처음에는 대본이 특별했다. 1부 엔딩을 보면 ‘이게 뭐지?’라는 시퀀스가 나온다. 다른 이야기의 느낌이 나를 사로잡았다”며 “김혜수, 주지훈 등이 비슷한 시기에 작품을 선택했다. 여기에 여러 가지 요소가 섞이면서 ‘하이에나’를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혜수는 tvN ‘시그널’ 이후 4년 만에 안방에 돌아왔다. 김혜수가 연기하는 정금자는 승리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잡초 같은 변호사다. 기존에 그려졌던 변호사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라는 점에서 김혜수가 이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기대된다.

김혜수는 “캐릭터의 변주가 굉장히 가능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정금자는 정말 다른 캐릭터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르다. 새로움이나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겠지만 그 이상이 가능하다”며 “변호사지만 정금자라는 캐릭터가 변호사의 옷을 입고 있다는 식으로 인물에 접근했다. 모든 것의 경계에서 변주가 가능한 인물이다. 정의와 부정, 법과 부도덕이 가능하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특히 김혜수는 “정금자라는 캐릭터를 만나면서 이 캐릭터의 키워드를 추렸다. 시작부터 끝까지 관통하는 건 ‘생존’이다. 그걸 위해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포인트로 봤다.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드라마여서 가능한 게 많았다”며 “금자는 비전형적인 인물이다. 변호사지만 일처리, 맞대면, 마무리 방식이 정금자만의 스타일이 있다. 그런 면이 내게는 재밌는 요소였다. 어떻게 생존하면서 나아가느냐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매체와 장르를 불문하고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주지훈은 MBC ‘아이템’ 이후 1년 만에 안방 시청자들과 만난다. 주지훈은 극 중 온실 속 화초처럼 고고하게 자라왔으며, 자신이 잘난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천상천하 유아독존형 인물 윤희재 역을 연기한다.

주지훈은 “윤희재는 스스로를 호랑이라고 생각하는데 남들이 보면 고양이다. 그게 매력이다”고 간단하게 캐릭터를 설명했다. 김혜수는 “윤희재는 주지훈이 아니면 생각할 수 없다. 배우 주지훈이라는 개인 매력을 어필할 수밖에 없는 포인트가 있다”고 칭찬했다.

김혜수와 주지훈의 ‘케미’가 ‘하이에나’의 포인트다. 앞서 공개된 메인 예고, 하이라이트 영상 등에는 김혜수-주지훈의 시너지가 팽팽한 텐션을 유발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단숨에 ‘하이에나’에 빠져들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수 역시 관전포인트로 주지훈과 케미를 꼽았다. 김혜수는 “금자와 희재의 케미가 좋다. 근본이 다른 변호사가 만났을 때 어떤 시너지를 유발하는지, 두 캐릭터가 각자 맡은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을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그리고 두 사람이 맡는 사건 자체도 재밌다. 드라마 보실수록 캐릭터에 동화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혜수는 김혜수 “촬영하면서 너무 재밌다. 대본을 보면 재밌는데, 현장에서는 또 다른 생동감이 붙는다. 주지훈과 함께 일하면서 호흡도 재밌고, 매번 새롭고 의외의 케미가 생긴다. 늘 새롭게 촬영하고 있다”

장태유 PD는 “‘하이에나’의 관전 포인트는 김혜수의 에너지 넘치는 연기, 주지훈의 센스의 케미를 보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주지훈은 ‘하이에나’ 관전포인트에 대해 “전문적이지만 편하게 볼 수 있게 만들었다. 그런 부분을 재미있게 즐기고 호흡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전했다.

끝으로 장태유 PD는 “수많은 법정 드라마 속 차별화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많은 시청 부탁한다”고 말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는 2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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