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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 함유량 줄인 담배 출시…일반 담배 비해 2~5%만 함유

[LA중앙일보] 발행 2020/02/22 미주판 4면 기사입력 2020/02/21 19:37

연방 식품의약국(FDA)이 니코틴 함유량을 줄인 담배 판매를 승인했다.

최근 FDA는 보도자료를 통해 22센추리그룹사가 제조한 담배 브랜드 두 개 광고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새 담배 브랜드는 문라이트(Moonlight)와 문라이트 맨솔(Moonlight Menthol)로 기존 일반담배와 달리 니코틴 함유량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22센추리그룹사가 FDA에 제출한 담배제품시판신청서(PMTA)에는 새 담배 브랜드가 니코틴을 적게 함유해 공중보건 강화와 흡연에 따른 부작용을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명시했다.

문라이트와 문라이튼 맨솔은 한 개비당 니코틴이 0.2~0.7mg만 들어가도록 제조했다.

보통 니코틴 함유량을 줄인 담배는 한 개비당 니코틴 0.4~7.4mg이 들어간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일반담배는 한 개비당 니코틴 10~14mg을 함유하고 있다. 신청서에는 니코틴에 중독된 성인의 담배 의존율 약화, 흡연 환경에 노출된 성인 건강 보호, 비흡연자 및 젊은층의 니코틴 중독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FDA가 니코틴 함유량을 줄인 두 브랜드 광고를 허가함으로써 22센추리그룹사는 해당 제품을 시중에 합법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두 브랜드에는 ‘FDA승인’ 문구도 넣을 수 있다.

FDA 담배 관리센터 미치 젤러 디렉터는 “니코틴 함유량을 줄인 담배 브랜드를 허용하면 흡연에 따른 니코틴 중독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며 “새 담배 브랜드를 판매할 때 관련 규정을 지키도록 관리·감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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