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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워너 케이블, 1690만불 보상키로

[LA중앙일보] 발행 2020/02/24 경제 2면 기사입력 2020/02/23 12:04

느린 인터넷 서비스 제공
고객당 90~180불 빌크레딧

광고보다 느린 인터넷 속도를 제공한 타임워너 케이블이 1880만 달러 배상에 합의했다. 이 중 1690만 달러는 크레딧 형식과 무료 서비스로 고객에게 환급된다.

LA, 리버사이드, 샌디에이고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타임워너 케이블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신청한 가주민 17만 명 이상이 납부한 사용료 만큼의 빠른 속도의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

이에 검찰은 2013년 타임워너 케이블을 불공정 비즈니스로 제소했고 그 결실이 이번에 맺어지게 된 것이다. 이 과정에서 타임워너 케이블은 2016년 케이블 업체 차터로 인수합병됐다. 이후 차터는 스펙트럼으로 브랜드명을 변경해서 배상은 스펙트럼 고객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LA카운티 검사는 “고객 일부는 노후한 모뎀을 지급받아 초고 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다른 고객들의 경우, 업체 인프라 자체가 지원하지 않는데도 초고속 서비스에 가입시켰다.

이에 따라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고객은 1회성 빌크레딧으로 돌려받게 됐다. 빌 크레딧은 향후 60일 내로 대부분 보상 대상자에게 자동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초고속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은 모뎀만 받은 고객은 90달러 크레딧을, 낡은 모뎀에다 업체 인프라가 지원하지 않은 경우엔 180달러의 크레딧을 받는다.

또한 업체는 인터넷 서비스 가입자에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고객은 2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인터넷과 케이블 TV 서비스 가입자는 유료 채널인 쇼타임 3개월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단, 이 채널 시청자는 제외다. 인터넷만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패키지인 스펙트럼 초이스를 1개월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업체는 190만 달러를 검찰 3곳에 납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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