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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직 여행·입국 금지국 아냐

미국 ‘2단계 경보’ 상향 조정

미국이 한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2단계로 격상시켰다.

국무부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2일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일본과 함께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한 단계 올렸다.

국무부가 통제, 관리하는 여행 경보(Travel Advisories) 레벨은 총 4단계다. ▶1단계 일반적인 사전주의 ▶2단계 강화된 주의 ▶3단계 여행 재고 ▶4단계 여행 금지다.

따라서 2단계 여행 경보는 한국 여행 금지나 자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한국인의 미국 입국을 금지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일부 재미 한인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천에서 미국으로 출국하려는 유학생의 탑승이 거부됐다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이는 사실 여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CDC의 경우도 비슷하다. ▶주의(Watch·일반적인 사전 주의) ▶경계(Alert·강화된 사전 주의) ▶경고(Warning·불필요한 여행 자제) 등 3단계로 운영된다. 현재 국무부와 CDC의 2단계 경보가 발령된 국가는 한국, 일본, 홍콩 등이다. 중국은 이미 지난 2일 최고 단계인 4단계, 여행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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