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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에이션 테스트x생존 표현, 한국어가 더 재미있어졌어요 [맨땅에 한국말②]

[OSEN] 기사입력 2020/02/25 20:47

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한글을 처음 접하는 외국인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흥미있고, 재미있게 알려줄 수 있을까. 무작정 알려주고 기억하라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생존 표현을 통해 더 흥미를 높이는 ‘맨땅에 한국말’이 안방에 상륙했다. 시청자들도 더 쉽게 한글을 배우고 한국과 사랑에 빠지는 미녀 4총사의 모습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된다.

SBS 플러스 ‘맨땅에 한국말’이 25일 첫 방송됐다. 나탈리아, 페이스, 뷔락, 다이애나 등 세계 미인대회 입상자들로 구성된 ‘미녀 4총사’와 프로그램 MC이자 ‘미녀 4총사’의 조력자 이휘재-정세운이 안방 시청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맨땅에 한국말’은 해외 미인대회 출신 미녀 4총사가 한국에 와서 한글, 문화, 언어 등을 배우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세계 미인대회 입상자들이 한국을 찾아 숨음 매력과 생존을 위한 한글을 배우는 모습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들은 그동안 많이 존재했다. 외국인들이 낯선 한국에 찾아와 한국 문화에 적응하는 모습은 더욱 많았고, 한글을 배우는 모습도 시청자들의 눈에는 익숙한 게 사실이다. 연예 정보 프로그램만 보더라도 어색하게 한국말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인사하는 외국 스타들의 모습이 많다.

‘맨땅에 한국말’은 이런 익숙한 장면을 탈피하고자 했다. K팝, K푸드, K뷰티 등 K컬쳐 흐름이 커져가는 가운데 K랭귀지에 대한 외국인들의 니즈를 파악했고, 외국인들을 만족시키고 이를 보는 국내 시청자들에게도 불편하지 않게 그 과정을 전하고자 노력했다.

그 노력의 흔적은 한국어를 알려주는 방식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무작정 어떠한 한글을 알려주고 기억하고 사용하라는 방식이 아닌, 시추에이션 한국어 테스트를 통해 한국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생존 표현을 알려준 것. 이러한 표현들은 소통의 폭을 넓히며 더 많은 접점을 만들어 한글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5년 전 한국을 방문한 바 있는 막내 다이아나는 물론, 한국이 처음인 나탈리아, 페이스, 뷔락은 익숙하지는 않지만 한국과 한글을 알고 배우고 싶다는 열정으로 가득 했다. ‘맨땅에 한국말’은 섭외할 때부터 수많은 사람들 중 한글과 문화, 언어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 초점을 맞췄다.

실제로 나탈리아, 페이스, 뷔락, 다이아나는 메일 한 통 받고 한국에 왔다. 한국에 관심이 많은 네 사람은 영상 통화를 통해 한국에 가면 무엇을 하고 싶고, 한글을 배우고 싶다는 열정을 보였다. 약 2주라는 기간인 만큼 열정과, 노력, 관심과 흥미가 섭외에 기준이 됐다.

인사동, 남산, 종로, 합정 등 한국의 유명 스팟에서 ‘아름다운 한글 찾기’ 미션을 수행하며 시청자들과 첫 인사를 나눈 ‘미녀 4총사’는 시작부터 한국과 사랑에 빠졌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미션 수행 후에는 한국어 선생님을 만났고, 장휘성 선생님은 “생존 표현에 대해 배울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예고편에서는 생존 표현에 대해 배운 나탈리아, 페이스, 뷔락, 다이아나가 미션에 임하며 배운 표현을 사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익숙하지 않은 탓에 모국어가 나오고, 보디랭귀지가 난무하기도 했지만 최대한 생존 표현을 사용하며 미션에 임하는 모습들이 그려지며 한국에 푹 빠진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무작정 알려주는 게 아닌, 시추에이션 한국어 테스트와 생존 표현을 알려줄 ‘맨땅에 한국말’. 2주라는 기간 동안 ‘미녀 4총사’가 겪게 한글의 아름다움에 시청자들도 다시 한 번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BS 플러스 ‘맨땅에 한국말’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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