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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아이즈원, 日 골든디스크 싹쓸이..열도 뒤흔든 K-POP [종합]

[OSEN] 기사입력 2020/02/27 00:32

[OSEN=심언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아이즈원, (여자)아이들이 일본 열도에 K-POP의 위상을 떨쳤다. 

27일 일본 레코드 협회가 발표한 제34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 수상 명단에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아이즈원, (여자)아이들이 이름을 올렸다.

먼저 방탄소년단은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부문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베스트 5 싱글',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 '베스트 뮤직비디오'를 수상한 것.

특히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에 선정됐고, 해외 남성 아티스트 최초로 밀리언 인증을 받은 싱글 앨범 ‘Lights/Boy With Luv’로 '베스트5 싱글'을 차지했다. 이로써 또 한 번 월드 클래스를 입증하며,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방탄소년단은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JAPAN EDITION~'으로 베스트 뮤직 비디오’ 부문에서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는 타이틀곡 ‘Lights’로 선정됐다.

현지에서 매해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트와이스는 아시아 부문의 '베스트3 앨범', '올해의 앨범'을 수상했다. 

'베스트3 앨범'에는 2019년 3월 현지에서 발매한 '#TWICE2'와 같은 해 11월 발표한 '&TWICE'가 포함돼, 트와이스의 입지를 재확인시켰다. 또 2012년 이후 '베스트3 앨범'에서 최초로 3년 연속 수상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또 '베스트3 앨범'을 수상한 '#TWICE2'는 '올해의 앨범' 아시아 부문에도 선정되어, 트와이스의 위엄을 증명했다.

(여자)아이들도 아시아 부문 '베스트3 뉴 아티스트'를 차지했다. 앞서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7월 타이틀곡 '라타타'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차트 4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일본 데뷔를 마친 바 있다.

(여자)아이들은 "저희 (여자)아이들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작년에 일본 네버랜드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한 한 해였는데, 이렇게 수상까지 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 '베스트3 뉴 아티스트' 상을 받은 만큼 더욱 성장해서 늘 멋진 모습 보여드리는 (여자)아이들이 되겠다.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아이즈원 역시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아이즈원은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와 '뉴 아티스트 베스트 3'를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앞서 아이즈원은 지난해 2월 데뷔 싱글 ‘好きと言わせたい(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로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정규 1집 'BLOOM*IZ'로 일본 타워레코드 종합판매량 톱4에 버전별로 이름을 올렸고, 오리콘 해외 음반 차트 1위도 기록했다. 또 이날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2위를 달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에 아이즈원은 "‘제34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2부문에서 상을 주셔서 정말 영광이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해 1월 일본에서 데뷔 팬미팅과 콘서트도 열게 되었다. 모든 것은 응원해주신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2020년에도 위즈원(WIZ*ONE)은 물론 많은 분들에게 좋은 노래와 퍼포먼스를 전달하고 더 발전하는 아이즈원이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현지에서 권위 있는 시상식인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여자)아이들, 아이즈원은 무려 10개의 상을 차지했다. 이는 그룹 개별적으로도 의미 있는 성과지만, 일본 가요계 내 K-POP의 영향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도 뜻 깊다.   

한편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은 1987년부터 시작된 일본 레코드 협회 주최의 음악상이다. 전년도 음반 판매량과 음원 다운로드 수를 토대로, 음반 산업 발전에 공헌한 가수와 작품에 시상한다. 

대상은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룹 아라시와 월드 투어 중인 영국 밴드 퀸이 수상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OSEN DB, 빅히트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오프더레코드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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