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만취 응원 마세요'…'술 취해 폭력' 한인 체포

‘취중 응원은 하지마세요.

지난 15일 한국과 멕시코전이 벌어졌던 펫코파크에서 술에 만취한 한인이 응원용 막대풍선으로 다른 한인의 머리를 가격, 폭력 혐의로 체포되는 불상사가 벌어졌다.

경찰 관계자들에 따르면, 음주 상태에서 폭력 등 말썽을 부린 관중은 경기장 밖으로 내쫓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폭력행위 장면을 경찰이 목격했다면 경찰관은 피해자가 고소를 하지 않아도 체포할 수 있다.

또 야구장에서는 7회 이후 맥주를 판매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한 사람당 2컵이상 구입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



정모씨는 “일부 한인이 경기장 입장 전부터 술에 취해 있거나 소주를 물병에 넣어 오는 등 편법으로 술을 마시는 것을 종종 목격했다”면서 “한·일 전처럼 과열되기 쉬운 경기에서는 자칫 폭력사태도 벌어질 수도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진성철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