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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앞둔 펫코파크 '대~한민국'…'홈구장처럼 분위기 달궈요' 응원단 ‘파란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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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09/03/17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09/03/16 20:58

파란도깨비의 정재엽(오른쪽) 부단장과 박평식 후원회장이 응원 티셔츠와 응원도구를 들고 한-일전 ‘힘찬’ 응원전을 다짐하고 있다.

파란도깨비의 정재엽(오른쪽) 부단장과 박평식 후원회장이 응원 티셔츠와 응원도구를 들고 한-일전 ‘힘찬’ 응원전을 다짐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펫코파크를 한국팀 홈구장으로 만들겠습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대표팀 응원단 파란도깨비의 정재엽 부단장과 이번에 후원회장을 맡은 아주관광 박평식 사장은 17일(오늘) 한-일전에서의 ‘압도적인 응원전’을 다짐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멕시코전에서도 신명나는 응원전을 펼쳐 한국과 주류언론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정 부단장은 “초반에 한국팀이 뒤지면서 분위기가 쳐졌지만 동점, 역전을 하면서 완전히 분위기를 탔다”며 “특히 응원하면서 ‘김태균 홈런’ 외치면 홈런을, ‘류현진 삼진’ 외치면 삼진을 잡아 ‘짜릿한’ 응원을 펼쳤다”고 전했다.

한인들의 신명나는 응원에, 멕시코 관중들조차 따라하면서 함께 경기를 즐기기도 했다는 것.

파란도깨비는 한-일전에서도 ‘신바람 나는’ 응원 한마당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박 후원회장은 “1라운드를 일본에서 해서 한국팀이 불리했지만 이번에는 한국 선수들이 홈구장처럼 느낄 수 있는 강력한 응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응원전에서는 한국 프로야구팀 롯데 자이언트 팬들의 응원방법인 신문지를 잘게 잘라 응원술로 사용하는 신문지 응원, 비닐봉지에 바람을 넣고 묶어 머리에 쓰는 비닐봉지 응원을 선보인다는 것.

또한 멕시코전에서는 ‘대한민국’, 337박수, ‘오!필승코리아’ 등의 응원구호를 이용했지만 오늘은 ‘독도는 우리땅’, ‘아리랑’ 등을 특별히 응원가로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정 부단장과 박 후원회장은 “실력 뿐만 아니라 응원력에 있어서도 한국의 저력을 확실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기원 기자 kiwons@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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