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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집값 상승...내집 갖기 갈수록 힘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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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2/28 06:56

주민 10명중 7명꼴 “집값 거품 우려”

토론토주민 대다수가 비싼 집값 탓에 내집 장만의 꿈을 이루기 어렵다고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론조사전문 입소스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토론토의 응답자 10명중 7명꼴이 “치솟는 집값으로 내집을 갖기가 갈수록 힘들어 질 것”이라고 답했다.

또 84%는 “토론토주택시장에서 가격 거품 현상이 심하지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밴쿠버의 경우 응답자들의 64%가”집값 거품현상을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24일부터 10월8일 사이 전국 성ㅇ니 1천5백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토론토 응답자들의 94%가 “다운페이와 모기지 상환 부담이 집장만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지목했다. 66%는 다운페이를 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고 61%는 매달 갚아야 하는 모기지 부담이 너무 무겁다고 전했다.

또 토론토의 집 구입자들 4명중 1명꼴이 “감당할 수 있는 집을 찾는데 4개월 이상 걸렸다”고 밝혔고 7%는 1년 이상 물색한 끝에 집을 구입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집을 매물로 내놓은 주택 소유자들의 915와 집을 산 구입자들의 86%는 부동산 중개인들의 조언을 받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새 이민자들과 타주주민들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광역토론토지역(GTA) 인구가 증가하면서 주택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반면 매물이 크게 부족해 집값이 뛰어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토론토부동산위원회(TRREB)에 따르면 지난 1월 GTA 주택시장에서 거래 건수와 가격이 모두 두자리 수위로 상승했다.

1월 한달 전체 거래건수는 1년전과 비교해 15% 증가했으며 평균 거래 가격은 83만9천3백63달러로 12.3%나 치솟았다.특히 단독주택을 찾은 구입 희망자들이 몰려 평균 가격은 1백4만달러로 10.5% 뛰어 올랐다.부동산 위원회 관계자는 “매물이 수요를 뛰따르지 못해 앞으로도 가격이 계속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며“올해 약 10%정도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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