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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출장민원 대폭 축소

다음달부터 월 1차례만 실시키로
첫 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3년동안 계속된 애틀랜타 총영사관 출장민원이 대폭 축소된다.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전해진)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매주 목요일 실시해오던 애틀랜타 한인회관 민원출장 서비스를 오는 4월 1일부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단 1회만 실시하는 것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총영사관 민원출장 서비스는 최근 3년동안 도라빌 한인회관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실시돼왔다. 그러나 4월 1일부터는 매주 월요일 3시부터 5시까지 한달에 단 2시간만으로 축소되는 것이다.

총영사관은 지난해 전자여권과 무비자가 시행되면서 출장업무 민원건수가 월 200건에서 50건으로 대폭 줄어들었다며, 출장영사 서비스 재조정 여부는 앞으로 민원처리 건수 및 전자야권 처리지침 여부를 보아가며 재조정하겠다고 통보했다.

이에 대해 은종국 한인회장은 "3년동안 이어져온 한인회관 출장영사 업무는 한인들에게 있어 중요한 자리"라며 "총영사관이 당초 출장영사 업무를 아예 폐지하겠다고 밝혀왔으나, 재조정을 통해 이같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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