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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미 김 ‘날개’ 달았다

[LA중앙일보] 발행 2020/03/12 미주판 16면 입력 2020/03/11 18:10

OC민주당 중앙위원 당선되고
어바인 시 재정 커미셔너 임명
11월 시의원 선거 전 잇단 호재

오는 11월 어바인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태미 김(사진)씨가 날개를 달았다.

지난 3일 열린 오렌지카운티 민주당의 가주하원 68지구 중앙위원 선거에서 11일 현재 3위를 달리며 사실상 당선을 확정 지은 것. 게다가 김씨는 지난 3일엔 어바인 시 재정위원회 커미셔너로도 임명됐다.

중앙위원 당선과 커미셔너 임명은 김씨의 시의원 도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11일 오후 4시 현재 김 후보는 오렌지카운티 선거관리국(이하 선관국) 집계에서 1만1012표, 득표율 7.79%로 3위를 기록 중이다. 김 후보는 선거일 당일부터 지금까지 3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총 18명 후보 중 6명의 중앙위원이 선출되며 각 후보 순위에 변동이 없는 상황이므로 최종 개표 결과, 김 후보가 당선권 밖으로 밀려날 가능성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선을 확신한 김 후보는 11일 본지와 통화에서 “한인이 OC민주당 중앙위원이 된 것은 내가 처음일 것”이라며 “한인을 포함한 민주당원들의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OC에서 민주당은 공화당보다 아시아계를 끌어안는 노력이 부족했다. 앞으로 민주당이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를 포용하고 발탁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앞으로 4년 동안 OC민주당의 정책 수립과 당내 후보 선거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어바인 시 재정위원회 커미셔너로 임명된 것도 김 후보에겐 호재다. 파라 칸 어바인 시의원의 임명을 받은 김 후보는 11월 선거에 앞서 시정을 파악할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

칸 시의원은 김 후보에 대해 “포천 500 기업 임원(부사장)을 지낸 경험을 활용해 주민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평했다.

시의원 선거에 나서는 후보에겐 시 커미셔너 타이틀이 큰 도움이 된다. 많은 유권자가 커미셔너는 시정에 밝을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특히 도시계획, 재정 등은 시 위원회 중에도 ‘알짜’로 통한다.

이로써 현재 어바인 세종학당장인 김 후보는 비영리단체 활동가 외에 OC민주당 중앙위원, 어바인 재정위원회 커미셔너란 굵직한 타이틀도 보유하게 됐다.

김 후보는 “11월까지 열심히 뛰어 당선 소식을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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