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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선 박사의 시시비비(是是非非)] 세 번째 시비(是非) - 건강한 삶의 지침, 면역 바로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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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3/15 04:15

우리 신체는 이물질이 체내에 들어오면 여기에 대항하고 거부하는 반응이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거부하면서 우리의 생체는 이에 대항하는 항체(Antibody)를 만들게 되어 있습니다. 외부에서 들어온 물질을 항원(Antigen, 원인이 되는 물질)이라고 하고, 이에 대항하여 우리 몸에서 생기는 물질을 항체(Antibody)라고 합니다. 다음에 또 같은 물질이 들어오면 이전에 우리 몸 안에서 만들어진 항체가 이 항원에 대해 반응하여 Master cell이라는 우리 몸에 있는 세포가 자극을 받아 여기에서 히스타민(Histamine)이라는 물질이 나오고 이것이 체내의 반응 세포를 자극하면서 콧물, 재채기, 눈물이 나오게 되고 이것이 계절성 알레르기 병(seasonal allergy)입니다.

면역력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이나 이물질에 대해 저항하는 힘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질병을 일으키는 수많은 병원체가 공기, 물 그리고 주위에 떠돌아다니고 있으며 수많은 암세포들이 하루에도 수없이 몸에서 생겨나고 또 없어진다고 합니다.

우리 몸은 ‘면역’이라는 방어 시스템을 갖추고 각종 암세포와 병원균을 물리치고 있습니다.

면역학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일본 아보 도오루 박사는 “면역이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하면 감기나 암, 그 외 질환에 걸리기 쉽다. 평소 실생활 속에서 바르게 먹고, 잠 잘 자고, 운동하고, 숨쉬는 방법을 알고 실천하면서 마음 편하게 봉사활동을 하면 면역력이 저절로 강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황기선 박사는 1935년 황해도 신천에서 태어나 한국전 당시 이산가족이 되어 남한에서의 고된 피난생활과 성장과정을 거쳤다. 그런 와중에서도 불굴의 의지와 도전정신으로 주경야독의 삶을 통해 의사가 되었다. 카톨릭 의대 졸업 후 미생물과 면역학을 전공,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성모병원과 마산 결핵병원에서 진료전문의와 모교에서 후진을 가르치는 교수의 길을 거쳤다. 미국 유학 후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된 후 노인학을 전공하여 노인성 우울증과 치매의 전문가가 되었다. 저서로 ‘볼꼴, 못 볼 꼴, 다시 보고싶지 않은 꼴’과 ‘의사가 가르쳐주지 않는 비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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