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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상식] IRA를 위한 어뉴이티 플랜

알렉스 한 / 재정보험 전문가
알렉스 한 / 재정보험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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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20/03/26 경제 10면 기사입력 2020/03/25 18:04

노후 혜택 최대화 위한 재정 플랜
소셜 연금만 의존은 안정 어려워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는 우리 모두를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건강과 생명에 대한 공포뿐 아니라 국가적 또는 세계적인 경제 위기에 대한 공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주가의 하락은 물론이고 부동산 시장이나 기타 소매업계 전반에 닥치고 있는 어두운 그림자는 그 파장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주식이나 뮤추얼 펀드에 은퇴자금을 적립해둔 납세자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불과 지난 한 달 새에 주식에 연동된 은퇴펀드의 가치는 30% 이상 하락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인덱스 펀드를 이용한 은퇴 펀드는 안정적인 상태다. 인덱스 펀드는 수익에 대해 일정 수준의 상한선을 두는 대신 펀드의 가치가 하락할 경우는 마이너스가 없는 0%의 수익을 보장해준다. 끝을 모르는 현재의 주식시장 전망에서 그래도 마음을 놓을 수 있는 부분이다.

최근 연방 정부가 세금보고 시한을 7월 15일로 연기함에 따라 2019년도 세금보고를 위한 개인 은퇴 계좌(IRA) 적립 기한도 함께 늘어났다. 하지만 가주 정부의 세금보고 시한은 6월 15일까지 이므로 가주에 사는 주민들은 IRA 적립이나 새로운 은퇴계좌의 개설을 6월 15일까지 마무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또한 차후 정부의 결정과 발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열 명이면 열 명의 경제학자나 재정 전문가 모두 공통으로 하는 얘기는 ‘노후를 준비하라’는 것이다. 앞으로는 인간의 수명이 길어질 뿐 아니라 베이비 부머 세대들의 은퇴로 인해 노인 인구가 급격히 늘어날 것이고 노후의 삶이 보다 길어지면서 더 많은 은퇴자금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더구나 현재 미국의 소셜 시큐리티 연금은 앞으로 20년 이내에 바닥을 드러낼지도 모르는 위기 상황이다. 현재의 추세로라면 지금 40~50대들이 은퇴하는 시기에는 소셜 시큐리티 연금액수가 줄어들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만일 다행히 정상적으로 연금을 받게 되더라도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면 소셜 연금에만 의존해서는 안정된 은퇴생활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직장을 다니는 경우는 직장에서 401K를 들게 되는 데 월급의 일정 부분을 미리 떼어 적립하면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 또는 정해진 퍼센티지를 매칭(Matching)해 주기 때문에 당장은 쪼들려도 회사에서 돈을 보태준다고 하니 무리해서라도 401K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직장에서 은퇴플랜을 제공하지 않거나 자영업을 하는 사람은 스스로 IRA와 같은 은퇴플랜을 통해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면서 은퇴를 준비할 수 있다.

많은 분이 IRA는 뭐고 어뉴이티(Annuity)는 뭔지 혼동된다고 얘기한다. IRA(Individual Retirement Account)는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면서 매년 적립할 수 있는 연방 국세청(IRS)의 은퇴계좌를 일컫는 말이다. 2019년도의 IRA 적립 상한액은 6000달러(50세 이상은 7000달러)인데 IRA는 은행 계좌가 될 수도 있고 뮤추얼 펀드 계좌가 될 수도 있고 보험회사의 어뉴이티 플랜이 될 수도 있다.

은행 또는 보험회사, 투자회사들은 각자가 IRA를 위한 플랜들을 만들어 놓았는데 이런 플랜들을 공제플랜(Qualified Plan)이라고 부른다. 소비자들은 이런 공제플랜에 가입해서 여기에 돈을 적립하면 되는 것이다. 어뉴이티 플랜은 이런 IRA 가입자들이 노후의 혜택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세부 조항을 추가해놓은 하나의 재정플랜이다.

▶문의: (213) 503-6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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