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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홍보 ‘코로나 치료제’ 초고속 테스트

[LA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3/27 22:37

뉴욕주, 말라리아약 등 3가지 시험

27일까지 확진자 3만명ㆍ사망자 400명 이상. 미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가장 많은 뉴욕시가 말라리아 퇴치약이 실제 효험이 있는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정치전문 매체 ‘더 힐’이 보도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획기적 전환책’(game changer)으로 극찬한 말라리아 치료제는 중증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에게 효과 있다는 주장이 퍼지고 있다.

뉴욕주 보건당국은 워싱턴 포스트(WP)에 "평소 6~9개월 소요되는 실험이 3~4일만에 치러지는 상황"이라며 초고속 테스트에 3가지를 사용중이라고 밝혔다. 2종류는 말라리아 약인 하이드로클로퀸ㆍ클로로퀸이며 프랑스에서 집중 연구중인 아지트로마이신 항생제가 추가됐다.

현재 네바다를 포함한 몇몇 주는 객관적으로 확실하게 검증된 것이 아닐 경우 코비드-19 약 처방을 행정명령으로 완전히 금지시킨 상황이다. 이산 아잠 네바다주 의료국장은 "치료제는 사실에 입각해 허가해야 하며 픽션으로 결정하면 큰일난다"고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이곳에서는 의료약 사재기 행위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한편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민주)는 "이미 식약청(FDA)에서 허가한 말라리아 약이라도 코로나 환자에 시험 처방하는 행위는 극소수로 제한하고 있다"며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갖고 치료제 실험 최종결과를 기다리자고 주민들에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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