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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정신과의사 故 김현철, '코로나19'로 무빈소 장례...29일 발인 [공식입장]

[OSEN] 기사입력 2020/03/27 23:22

[OSEN=지민경 기자] 정신과 의사 故 김현철의 장례가 빈소 없이 치러진다. 

28일 OSEN 취재 결과 고 김현철의 시신은 대구의 A 병원 장례식장 영안실에 안치되어 있으며 빈소는 마련되지 않는다. 김현철의 발인은 오는 29일 오후 12시이며, 장지는 명복공원이다.

이날 김현철의 페이스북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지인이 올린 것으로 보이는 이 게시글에는 추모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A 병원 측은 김현철 씨의 시신은 사망 원인과 관련된 조사 후 가족 동의 하에 오전 중 다른 곳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시신을 이동하지 않고 해당 병원에서 발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병원 측은 김현철의 사인을 사고사라고 밝혔지만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故 김현철은 지난 2013년 방송된 ‘무한도전-노 스트레스’ 편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지난 2017년 유아인의 SNS 활동을 두고 '경조증'이라는 진단을 공개적으로 내려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김현철은 지난해 5월 환자들을 대상으로 '그루밍 성폭행'을 일삼았다는 의혹에 휩싸여 또 한 번 구설수에 올랐다. 그의 환자였던 여성들이 그를 상습적인 성희롱과 성적 가해행위로 고발했지만 대구 검찰은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기소 처분을 했다. 

불기소 처분에도 불구하고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그루밍 성폭력 논란과 관련해 김현철을 제명처리했지만 최근까지도 대구에서 병원을 운영해왔다. /mk3244@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SNS

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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