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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수당 청구하니 정직원이 유리

[LA중앙일보] 발행 2020/03/31 경제 3면 기사입력 2020/03/30 18:04

W-2 발행한 삼호관광 직원, 비상상황서 혜택

한인 여행업계가 개점 휴업 상태인 가운데 삼호관광(대표 신성균) 소속 여행 가이드는 일시 해고(laid-off) 상태에서 받는 실업 수당이 독립계약직으로 있는 다른 회사 여행 가이드 보다 더 많은 액수를 받을 전망이다.

삼호관광은 그동안 한인 여행업계에서는 선도적으로 여행 가이드를 세금보고 양식 W-2를 발행하는 정식 직원으로 고용해 왔다. 이에 따라 이번에 일시 해고된 직원은 세금보고 양식 1099을 받는 다른 회사 가이드보다 주당 많게는 최대 300~400달러를 더 받게 된다.

삼호 측은 “그동안 정확한 소득 신고에 따라 일시 해고된 직원은 39주 동안 매주 최대 450달러를 받을 수 있고 여기에 더해 주 정부에서 13주 동안 제공하는 매주 600달러의 실업 수당 혜택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W-2를 발행한 덕분에 지금과 같은 비상상황에서 직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보게 됐다는 평가다. 현재 삼호는 약 50명 정도 되는 모든 직원에게 W-2를 발행하고 있다.

직원에게 1099 세금보고 양식을 주는 다른 한인 여행사의 경우 실업수당으로 받는 액수가 대부분 주당 최저 50달러~150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호 측은 “타 여행사가 모두 경제적으로 힘이 들어 휴업할 때도 삼호관광은 정부의 명령을 시행하는 전날까지 제일 늦게 남아 업무를 보면서 손님의 편의를 봐드렸다”면서 "지금도 손님들이 이메일이나 카톡, 전화로 연락하면 최선을 다해 항공사, 선사 등과 연락을 취하면서 업무를 도와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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