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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유튜브 "文, 임기후 교도소 무상급식 먹이면 돼" 막말

[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3/30 22:59



미래통합당 공식 유튜브 '오른소리' 아침뉴스 진행자 박창훈씨. 유튜브 캡처





미래통합당의 공식 유튜브 방송 진행자가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임기가 끝나면 무상급식을 먹이면 된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이 진행자가 언급한 '무상급식'은 교도소 급식을 뜻한다.

통합당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 진행자 박창훈씨는 31일 오전 7시 30분 방송된 '아침 뉴스-뉴스쇼 미래'에서 현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며 이같은 발언을 이어갔다. 박씨는 보수 유튜브 채널 '신의 한수'에서 정치부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일부터 오른소리에서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박씨는 "저는 지인들에게 우리 이니(문 대통령 별칭)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라는 이야기를 한다"면서 "하고 임기 끝나면 오랫동안 무상급식 먹이면 된다"고 말했다.




미래통합당 공식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 방송 캡처





함께 출연한 통합당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 관계자가 "친환경 무상급식"이라며 맞장구를 치자 박씨는 "어느 교도소든 친환경 무상급식 제공된다"고 언급했다.

박씨는 방송이 끝나갈 무렵에도 "무상급식을 몇십년 드시고 싶은건지 문 대통령이 지금이라도 '잘못했다', '죗값치르게만 안해준다면 당장 권력 내려놓겠다', '대통령에서 내려오겠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게 올바르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씨의 이런 발언이 논란이 되자 현재 이 유튜브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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