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66.0°

2020.07.05(Sun)

달걀값 2배 가까이 껑충…20개 한 판에 8.99달러

[LA중앙일보] 발행 2020/04/01 경제 3면 기사입력 2020/03/31 21:33

공급 부족 현상 안풀려

한남체인 LA점의 한 직원이 달걀을 선반에 채워넣고 있다.

한남체인 LA점의 한 직원이 달걀을 선반에 채워넣고 있다.

달걀값이 2배 가까이 폭등했다. 코로나19 사재기 품목에 달걀도 한 몫을 하면서 공급 부족 현상도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한인마켓에서 판매하는 20개들이 달걀 한판 소매가격은 평균 8.99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 보다 약 2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 대표 브랜드인 ‘로즈메리 팜’ 12개들이 달걀 한 팩 가격도 4.25~5.29달러에 판매되고 있었다.

31일 타운의 한 마켓을 찾은 윤미정(44)씨는 “집에서 음식을 해먹으려면 달걀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너무 비싸다 보니 부담스럽다”면서 “가격 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한 번 구입하면 아껴 먹게 된다”고 하소연했다.

한남체인 LA점의 이상열 그로서리 매니저는 “도매가격이 오를대로 올라 소비자 가격 상승은 어쩔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매니저는 “우리가 거래하는 도매업 쪽에서 앞으로 공급이 부족할 것이라며 2주 분량을 미리 구입해두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업계 관계자도 공급 부족으로 달걀 가격은 당분간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박유진 변호사

박유진 변호사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