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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못 가는 것도 스트레스…LAUSD 정신상담 콜센터

학생·가족 모두 이용 가능

LA통합교육구(LAUSD)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휴교령 이후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학생을 위한 정신상담 긴급전화를 개설했다. LAUSD 측은 8월까지 집에 머물러야 하는 학생들이 우울증 등에 시달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LAUSD는 정신건강 상담 긴급전화(Hotline·213-241-3840)를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학생과 가족 모두 이용할 수 있다.

LAUSD 정신건강 상담 긴급전화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영어와 스페인어로 제공한다. 전화상담이 어려운 이는 이메일(mentalhealth@lausd.net) 문의를 하면 된다.

LAUSD 어스틴 뷰트너 교육감은 “학교가 문을 닫은 이후 학생이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학업 지장, 친구와 교류 제한, 사회안전망 부실 등 학생 감정기복도 심할 것”이라며 “스트레스 상담 및 해소방법 조언 등 학생이 필요한 정신건강 상담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LAUSD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학부모 대상 학교 운영계획 안내 및 상담 전화(213-443-1300, lausd.net)를 별도로 운영한다. LAUSD 등 캘리포니아주 공립 및 사립학교는 학기 말까지 휴교를 연장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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