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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서장훈X붐, 하차 직전에 돌아온 농구팀 #구해종 #가불 [종합]

[OSEN] 기사입력 2020/04/03 15:52

[OSEN=연휘선 기자] '편애중계'에서 서장훈과 붐이 프로그램 첫 '구해종 가불'까지 외치며 일촉즉발의 중계를 그렸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는 성적 상위 1% 모태솔로 3인방의 미팅이 그려졌다. 

지난주에 등장한 서울대 학생 김유로, 연세대 학생 권태진, 카이스트 학생 최혁규는 성적은 상위 1%였지만 연애는 하위 1%로 꼽힐 정도로 공부밖에 모른 채 살아온 청년들이었다. 미팅 상대방이 여성으로는 고려대 학생 박서현, 국민대 학생 이수아, 동덕여대 학생 김세민이 등장한 상황.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청춘 남녀들의 만남이 설렘을 자아냈다.

이에 야구팀의 김제동과 김병현이 김유로를, 축구팀의 김성주와 안정환이 최혁규를, 농구팀의 서장훈과 붐이 권태진을 선수로 선택하며 중계에 임했다. 특히 서장훈은 실제 연세대학교 출신인 만큼 모교 후배인 권태진에게 유독 몰입했다. 붐 또한 서장훈과 함께 특유의 넉살로 권태진의 승리를 기원했다. 

다만 서장훈과 붐의 염원 대로 권태진이 시작부터 승승장구 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그는 첫인상을 각인시켜야 하는 첫 대화에서 본인이 관심을 갖고 있는 '토이스토리'와 '디즈니' 등에 대해 열변을 토하며 상대방을 지치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도시락' 코너에서는 김세민과 박서현 모두 권태진과 도시락을 먹기 위해 경쟁하는 삼각관계가 펼쳐지기도 했다. 이를 본 서장훈과 붐은 즉각 '구해종'을 울리며 권태진이 실수하지 않도록 공평하게 질문할 것을 조언하며 순조로운 미팅을 만들려 했다. 

하지만 주위에서 가만 있지 않은 터. 김세민이 김유로에게 관심을 보였고, 박서현도 호감을 표현하는 최혁규와 밥을 먹겠다고 자리를 바꿨다. 결국 권태진은 시작과 달리 홀로 도시락 식사를 마무리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서장훈과 붐은 거듭 '구해종'을 울려댔다. 하지만 지난주 전반전에서 이미 '구해종'을 많이 썼던 터. 권태진을 위한 '구해종'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았다. 급기야 서장훈은 "다음주에 한 번 안 쓰겠다"며 다음 촬영에서 써야 할 '구해종'을 '가불'까지 하며 권태진의 성공적인 미팅을 위해 애썼다. 

그 덕분일까 권태진은 후반전에 들어서 박서현과 깊이 교감했다. 그는 적재의 '별 보러 가자'을 진정성 있게 부르며 박서현이 무대 위로 올라와 함께 노래를 부르도록 만들었다. 비록 박서현의 무대에서 최현규보다 뒤늦게 올라가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나 충분히 만회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무엇보다 권태진은 직접 써온 미래의 여자친구를 향한 손편지로 박서현을 사로잡았다. 거듭된 권태진의 고전에 망연자실했던 서장훈은 '손편지'가 주목받는 것을 보고 다시 희망을 얻었다. 

결국 권태진은 서장훈과 붐의 기대에 부응하듯 박서현과 최종 커플을 만들어내며 설렘을 자아냈다. 이에 "오늘부터 '편애중계'에서 하차하겠다"던 붐과 "보이콧하겠다"고 떼 쓰던 서장훈까지 잠잠해져 시선을 모았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연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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